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 서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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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 내 수산업 종사자, 수산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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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가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 내 수산업 종사자, 수산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서천군 수협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 도내 8개 수협 등이 후원했다.
이날 서천서부수협 소속 신은성씨 등 6명이 충남도지사상, 대천서부수협 이혜옥씨 등 6명이 충남도의장상, 서천서부수협 김기정 어촌계장 등 5명이 수산업·어촌발전 유공으로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또 기념식에 이은 축하공연, 한마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도내 수산인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기웅 군수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촌소멸 예방과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및 지속 가능한 어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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