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대, 농업·농촌 가치 체험…농촌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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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전북대학교는 14일까지 3일간 임실군 지사면 안하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전북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전북농협과 전북도간에 체결한 농촌 인력 지원 활성화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생,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해서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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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대학교는 14일까지 3일간 임실군 지사면 안하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전북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전북농협과 전북도간에 체결한 농촌 인력 지원 활성화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이에 전북대 인문대학과 글로벌융합대학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팥 파종, 벽화 그리기, 마을 청소 등 농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생,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해서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는 NH농협은행의 후원을 받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내 대학생들과 함께 영농철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대학생들이 농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로 한숨짓는 농업인을 위해서라도 농활의 부활이 반갑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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