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 "주지훈과 완벽 케미? 강제 합숙 덕분"

조은애 기자 2023. 7.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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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하정우가 주지훈과 완벽한 호흡의 비결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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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비공식작전' 하정우가 주지훈과 완벽한 호흡의 비결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저희가 대부분 촬영을 모로코에서 진행했는데 강제 합숙, 어떻게 하다보니 다른 작품에 비해 이야기할 시간도 많았고 같이 사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케미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훈 감독님의 현장은 스태프 막내까지도 아이디어를 내고 다같이 공동체 작업 같은 느낌이 드는 분위기였다. 굉장히 유연한 현장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오는 시너지가 좋은 앙상블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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