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신임 대표집행위원에 신유정 전략부문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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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잘 알려진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신유정 브랜드전략부문장(상무)을 신임 대표집행위원(이하 대표)에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 측은 "신 신임 대표는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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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잘 알려진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신유정 브랜드전략부문장(상무)을 신임 대표집행위원(이하 대표)에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1983년생인 신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P&G(프록터앤드갬블)와 할리스F&B 등 국내·외 소비재 기업을 두루 거친 마케팅·브랜드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2021년 에이블씨엔씨에 합류해 미샤를 비롯한 ‘초공진’, ‘어퓨’,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개편 및 핵심 제품 개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등을 이끌었다
에이블씨엔씨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 측은 “신 신임 대표는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의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1억원으로 11% 늘었다.
한편 2021년 6월부터 에이블씨엔씨 대표를 맡았던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은 한샘의 대표집행임원으로 이동한다. 이후 에이블씨엔씨 기타상무이사를 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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