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이사 사외 후보군 접수 완료"...다음 달 초 최종 확정

KT는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사외에서 모두 2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한 사람은 20명이고, 0.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이 각각 후보 1명과 6명을 추천했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 규정에 따라 사내 후보군 자격 요건인 그룹 부사장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하는 사내 후보자도 후보군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 심사 객관성 강화를 위해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분야 외부 전문가로 인선자문단을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이사 후보군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첫째 주 최종 확정합니다.

다만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후보자 명단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