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폭우로 잠긴 도로에서 공포 “물 순식간에 불어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폭우로 순식간에 잠기는 도로 상태를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솔이는 7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배동 고가차로 밑입니다.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니 너무 무섭지 뭐예요?”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우로 인한 도로 상황이 담겼다. 바퀴까지 차오른 물을 뚫고 차가 위태롭게 이동 중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중부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솔이는 “오늘만큼은 서로 재촉하지 말기로 해요. 천천히 와, 늦어도 괜찮아 라는 말로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어요. 외출 시 정말 조심하세요! 지금은 지나가도 괜찮을 것 같아 하다가 금방 물이 차버린답니다. 터널 같은 곳도 주의하기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서울은 장난 아니네요”, “언니 운전 조심하세요”, “차량은 안전한 곳에 주차하심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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