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1980년대 해적 테마 리메이크한 '레고 엘도라도 요새' 출시

최종봉 2023. 7. 13.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고그룹이 1980년대 오리지널 해적 테마 세트를 리메이크한 '레고 엘도라도 요새'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1년 진행된 레고그룹 90주년 기념 클래식 레고 재출시 팬 투표에서 해적 테마가 1위를 차지하며 출시가 결정됐다.

오리지널 모델인 '레고 해적 엘도라도 요새(6276)'는 해적의 황금시대에 세워진 제국 요새에서 모티브를 얻어 1989년 출시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고그룹이 1980년대 오리지널 해적 테마 세트를 리메이크한 '레고 엘도라도 요새'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1년 진행된 레고그룹 90주년 기념 클래식 레고 재출시 팬 투표에서 해적 테마가 1위를 차지하며 출시가 결정됐다.

오리지널 모델인 '레고 해적 엘도라도 요새(6276)'는 해적의 황금시대에 세워진 제국 요새에서 모티브를 얻어 1989년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2509개 브릭으로 견고한 바닷가 요새에서 보물상자를 놓고 벌어지는 해적과 제국 해군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재현했다. 제품 규모가 기존 제품의 5배 이상 확대되면서 오리지널 세트의 클래식한 느낌은 간직한 채로 요새의 구조와 각종 놀이 요소를 더욱 정교하게 구성했다.
요새는 제독의 사무실과 실제로 발사 가능한 대포가 설치된 초소, 항구, 포로 감옥, 크레인타워 등 다양한 공간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도록 모듈식으로 구성됐다. 바다와 이어지는 함정과 요새 지하실의 보물상자, 동굴 속 해골 등 곳곳에 비밀 공간과 소품도 숨겨져 있다.

실감나는 해상 활극을 펼칠 수 있는 제국 범선과 해적 보트도 포함됐다. 날아오는 대포알을 피해 감옥에서 해적 동료를 구출하고, 크레인에서 내려오는 보물상자를 가로채 보트에 싣고 범선과 추격전을 벌이는 등 긴박한 상황극을 연출할 수 있다.

해적, 제국군 병사 미니피겨 8개와 원숭이, 앵무새 등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70cm, 세로 24cm, 높이 27cm며 가격은 28만9900원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