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폴란드 공식방문 성과
7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양자협력 문서를 체결하여 한·나토 간의 협력 분야를 확대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7개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첨단산업, 방위산업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성과를 카드뉴스로 전합니다.
■ 3가지 순방목표
① 글로벌 안보협력 강화
우크라이나, 북핵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사이버 안보, 정보 공유 협력을 제도화합니다.
②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
과학기술 역량이 튼튼한 국가들과 공급망 협력을 구체화합니다.
③ 부산 엑스포 유치 외교 전개
미래 국제협력 플랫폼 등 비전을 설명하며 부산 엑스포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 나토 사무총장 면담
▲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체결
새로운 양자협력 문서를 체결하고 한·나토간 협력을 강화합니다
양측은 체계적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ITPP를 체결했습니다. 2012년 IPCP 체결 이후 11년 만에 협력 분야를 확대 발전시켰습니다.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 7개 분야 →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 11개 분야 (대테러, 사이버 방위 등)
▲ 사이버 안보 협력, 북핵 대응 논의
윤석열 대통령
"한국의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와 NATO의 사이버방위 협력센터 간 협력 기대”
“북 도발에 국제사회가 단호한 메시지 발신해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사이버안보 협력 지속 강화 희망”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 노력 지지"
■ 7개국 정상과 양자회담
▲ 주요 논의내용
첨단산업, 방위산업, 인프라, 인적교류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 국제·지역 안보 정세도 논의했습니다.
인류 당면 과제의 솔루션 플랫폼을 지향하는 부산 엑스포 비전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 국가별 논의 내용
한-노르웨이
- 신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북극지역 연구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포르투갈
- 디지털, 인적교류 분야 등 협력 강화 논의
한-네덜란드
- 반도체 공급망 안정, 인공지능 협력 강화 모색
한-뉴질랜드
-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내 공급망 협력 등 논의
한-헝가리
- 배터리, 과학기술, 바이오 등 협력 확대 논의
한-루마니아
- 방산, 원전, 항만 기반 시설 협력 강화 모색
한-스웨덴
- 배터리, 희토류 등 핵심 공급망 구축과 첨단산업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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