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현 장기이탈+임지열 엄지골절' …'6연패' 키움, 최대위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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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최대 위기에 빠졌다.
필승조 원종현(35)과 외야수 임지열(27) 그리고 내야수 신준우(22)가 장기간 이탈한다.
키움 관계자는 "임지열은 14일에 수술을 할 계획이다. 복귀까지는 약 4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6연패에 빠져있는 키움에 최대 위기가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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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최대 위기에 빠졌다. 필승조 원종현(35)과 외야수 임지열(27) 그리고 내야수 신준우(22)가 장기간 이탈한다.
키움은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홍원기 감독은 최근 속출하고 있는 부상자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먼저 홍원기 감독은 지난 7일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된 원종현에 대해 "수술 소견이 나와 올 시즌은 어려울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키움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여러 병원에서 크로스체크를 해본 결과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 9회말 2사 1,2루에서 kt wiz 마무리 우완 김재윤의 포크볼에 손가락을 강타당한 임지열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임지열은 올 시즌 타율 0.248 4홈런 25타점 기록 중이었다. 특히 5월12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끝내기 스리런 홈런, 5월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역전 만루포를 터트리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홍원기 감독은 "임지열은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골절됐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맞을 당시 선수들이 그 정도의 고통을 표현하지 않았는데 어제 모습을 보고 굉장히 걱정스러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홍원기 감독은 "타격감이 괜찮은 상태에서 부상을 당해 본인도 힘들 것이다. 아쉬운 마음이 클 텐데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굉장히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키움 관계자는 "임지열은 14일에 수술을 할 계획이다. 복귀까지는 약 4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2일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신준우도 장기 이탈한다. 키움 관계자는 "왼쪽 삼각인대 손상이 있다. 회복까지 약 4~6주가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6연패에 빠져있는 키움에 최대 위기가 닥쳤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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