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마산대, 경남 거주 외국인 시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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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는 마산대학교와 협업으로 경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회통합교육이며, 창원대와 마산대는 경남지역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 마산·함안·창녕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편히 접근하도록 마산대에서 대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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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마산대학교와 협업으로 경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민교육의 하나로, 한국소비자원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회통합교육이며, 창원대와 마산대는 경남지역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 마산·함안·창녕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편히 접근하도록 마산대에서 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소비자 보호 교육과 생활 법률 교육으로 나눠 실시했다.
소비자 보호 교육에서는 소비자 거래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 예방법을, 생활 법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과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도움을 받는 방법 등에 관해 각각 교육했다.
창원대 배경진 다문화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에게 소비자 법과 생활 법률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경남 지역의 모든 외국인이 관련 교육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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