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O 리그' 잠실 한화-LG전, 인천 두산-SSG전 '우천 취소'

잠실=김우종 기자 2023. 7. 13.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잠실구장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BO 리그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및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결국 KBO는 경기 개시 약 3시간을 앞두고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잠실=김우종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 /사진=뉴스1
13일 잠실구장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BO 리그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및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에도 빗줄기는 계속됐다. 결국 KBO는 경기 개시 약 3시간을 앞두고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제 KBO 리그는 13일 경기를 끝으로 일주일 동안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한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전반기를 49승 2무 30패의 성적과 함께 1위로 마쳤다. 한화는 6월에 8연승을 질주하는 등 34승 4무 30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최근 9연승을 질주하며 42승 1무 36패를 기록 중이다. 또 SSG는 46승 1무 32패로 LG에 2.5경기 차 뒤진 2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