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젊은 건축가상' 주인공은..모어레스·김남·아지트스튜디오

유동주 기자 2023. 7.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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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3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김영수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진휴 건축사사무소의 김남 대표와 남호진 소장, 서자민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3개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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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젊은 건축가상'에 왼쪽부터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자민,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대표 김진휴와 소장 남호진,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영수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3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김영수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진휴 건축사사무소의 김남 대표와 남호진 소장, 서자민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3개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46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시상해 왔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상식은 10월 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건축문화제가 열리는 문화역서울284에서 함께 마련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의 '수리움'(숙박시설, 제주),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의 '모따기99'(다세대주책, 서울),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호숫가의 집'(단독주택, 제천). /사진=각 건축사사무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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