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엄마랑 아가랑 독서이음 다이어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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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들의 독서 태교 활동을 돕는 특별한 출산 지원 정책이 추진된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태아 때부터 출생 후까지 이어지는 독서 생활화를 위해 임신부 특화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엄마가 뱃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을 읽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록하는 독서 태교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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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들의 독서 태교 활동을 돕는 특별한 출산 지원 정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정서 교감을 위한 특별한 시책, '엄마랑 아가랑 독서이음 다이어리'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태아 때부터 출생 후까지 이어지는 독서 생활화를 위해 임신부 특화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엄마가 뱃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을 읽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록하는 독서 태교 활동이다.
동구 도서관 6개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임신부에게 추천 도서 목록을 포함한 태교용 다이어리를 제작해 배포하고 다이어리 기록 완료자에게 출산과 육아 관련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받으며 동구 도서관 6개소(가오, 용운, 판암, 무지개, 자양, 홍도) 중 한 곳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부를 비롯한 예비 부모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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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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