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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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창녕 평지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창녕 평지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창녕 대합면과 신당면의 지방하천인 평지천을 정비하는 공사다.
홍수 등 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재해예방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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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예의주시·철저한 사전 대비로 안전 확보 당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창녕 평지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창녕 평지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창녕 대합면과 신당면의 지방하천인 평지천을 정비하는 공사다.
홍수 등 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재해예방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박 도지사는 현장 상황 브리핑을 받은 뒤 집중호우 시 현장의 안전관리 미흡으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어 창원시 칠서취수장에서는 "이번 여름에는 녹조와 유충 등 소형생물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여 정수장을 운영함으로써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녹조로부터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취수장 에코로봇 및 조류 제거선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함께 취·정수장에 대한 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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