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동애등에 '친환경 산란받이' 특허출원

안성수 기자 2023. 7.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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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동애등에 알받이용 '친환경 산란받이'를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고 13일 밝혔다.

습식사료와 건식사료를 혼합해 만든 이 '친환경 산란받이'는 동애등에 먹이로 쓰여 폐기물로 남지 않는다.

기존 산란받이로 쓰였던 플로랄폼보다도 산란율이 34% 높다.

플로랄폼은 재사용이 어려운 환경폐기물인데다 포름알데하이드, 카본 블랙 등 발암물질을 함유해 유해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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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에서 특허출원한 동애등에 알받이용 '친환경 산란받이' (사진=충북도 제공) 2023.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동애등에 알받이용 '친환경 산란받이'를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고 13일 밝혔다.

습식사료와 건식사료를 혼합해 만든 이 '친환경 산란받이'는 동애등에 먹이로 쓰여 폐기물로 남지 않는다.

기존 산란받이로 쓰였던 플로랄폼보다도 산란율이 34% 높다. 개당 구매비용 또한 75% 저렴하다.

플로랄폼은 재사용이 어려운 환경폐기물인데다 포름알데하이드, 카본 블랙 등 발암물질을 함유해 유해성이 높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기술이전으로 조기 보급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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