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주당 부산시당, 국비확보 위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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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산시 국비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시의 예산정책협의회가 14일 열린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부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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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내년 부산시 국비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시의 예산정책협의회가 14일 열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최인호·전재수 국회의원, 반선호·서지연 시의원, 임성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경제특보, 정책수석,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공공 의료기관 확충,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당면 현안 사업과 2024년 국비 확보대상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부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은숙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발전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협력하고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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