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민주당 '도정 발목잡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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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3일 "박진희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도정의 발목을 잡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박 의원은 전날 열린 임시회에서 김영환 지사 헐뜯기와 흠집내기, 망신주기에만 몰두해 도민의 자존심을 훼손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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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3일 "박진희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도정의 발목을 잡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박 의원은 전날 열린 임시회에서 김영환 지사 헐뜯기와 흠집내기, 망신주기에만 몰두해 도민의 자존심을 훼손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성명은 이어 "충북도는 지난 1년간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과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전국 최초 의료후불제 시행 등 많은 결실을 거뒀다"면서 "그러나 박 의원은 이런 성과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불명확한 표현으로 도민을 호도하고 김 지사 깎아내리기에만 혈안이 됐다"고 했다.
앞서 박 의원은 전날 열린 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시대착오적인 도청사 내 윤석열 대통령 사진전으로 전국적 구설에 휘말렸던 김 지사는 지난 1년을 복기해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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