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긴축 완화 예상에 2,59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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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 됐다는 호재 등의 영향으로 2,590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51포인트, 0.64% 오른 2,591.23에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3.0% 상승하는 데 그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을 더 완만히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긍정론이 확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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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 됐다는 호재 등의 영향으로 2,590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51포인트, 0.64% 오른 2,591.23에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3.0% 상승하는 데 그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을 더 완만히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긍정론이 확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면서 시장 예상대로 움직인 것도 불확실성을 해소한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3.19포인트, 1.50% 오른 893.07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원 70전 내린 1,274.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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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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