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예쁜 남자, 배현성
배우 배현성의 훈훈한 매력이 포착됐다.
배현성은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 역을 맡아 강렬한 초능력자 면모부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소년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자동 광대 승천을 유발하는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 것.
공개된 사진에서는 천진난만하면서도 부드러운 배현성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상대방까지 절로 웃음 짓게 하는 무장해제 미소는 배현성의 맑고 순수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는 모습은 판타지 같은 비주얼에 귀여운 장난꾸러기 매력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배현성은 아역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다정한 모습으로 스윗가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촬영 내내 아역배우를 살뜰히 챙긴 배현성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한층 더 훈훈해졌다고. 그런가 하면, 대본을 보며 고도의 집중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에서는 작품을 향한 남다른 연기 열정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매 장면 최선을 다하는 배현성의 열정에 현장에서 박찬홍 감독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기적의 형제’ 속 배현성은 점차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5회에서는 파편적인 기억들과 고통에 몸부림치는 강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사연이 얽혀있는 소평호수로 순간 이동한 강산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불안하게 흔들리는 내면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배현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정우, 배현성 등이 출연하는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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