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대전 서구에 300만 원 상당 쌀 1천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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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학교법인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로부터 백미 1천kg(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개교 이래 처음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한 축제 수익금으로 캠퍼스가 위치한 서구에 백미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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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학교법인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로부터 백미 1천kg(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개교 이래 처음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한 축제 수익금으로 캠퍼스가 위치한 서구에 백미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귀중한 백미를 기탁해 주신 김용하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학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1991년에 개교한 학교법인 건양대학교는 대전 서구에 메디컬캠퍼스와 충남 논산에 창의융합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교직원 586명과 7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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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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