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폐렴 치료 분야 최고 인정…100점 만점 1등급

정재훈 2023. 7.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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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이 폐렴 치료 분야 최고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결과 산출 대상 기관들의 종합점수 전체평균 87.6점과 종별 평균이 93.0점인 반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은 100점 만점으로 폐렴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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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적정성평가 전체 병원 평균 87.6점
(사진=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을지대병원이 폐렴 치료 분야 최고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결과 산출 대상 기관들의 종합점수 전체평균 87.6점과 종별 평균이 93.0점인 반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은 100점 만점으로 폐렴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앞서 지난 5월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도 의정부을지대병원은 1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폐렴은 흔한 질병이지만 노인환자에게 발생시 사망률이 높은 만큼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경기북부 대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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