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서울전에서 '시즌 최다 관중' 열기 이어간다… '속초시의 날'

(베스트 일레븐)

강원 FC가 지난 홈경기 '시즌 최다 관중'의 열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강원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FC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강원은 지난 7일 홈경기에서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최다 관중(7,006명)을 달성했다.

속초시의 날을 맞아 속초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강릉 종합운동장 입장권 50%를 할인받는다. 장외행사장에선 속초 고향 사랑 기부제 부스와 속초시 SNS 홍보 부스가 관중을 찾는다. 아울러 선수단 팬 사인회를 비롯한 키커 게임과 위니아딤채 홍보 부스, 스퀴즈맥주 부스가 홈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쩡이다. 푸드트럭에선 더운 날씨를 타파할 시원한 에이드와 아메리카노 등을 만날 수 있다.

하프타임엔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전광판 화면에 잡아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니아 공기청정기(1명), 위니아me 복부·허리마사지기(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숙박권(2명)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MD스토어에선 구단 이니셜이 박힌 휠라 의류와 다회용 우의가 신상품으로 출시돼 팬들을 기다린다. 일찍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MD스토어 오픈 시간부터 1시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날 정승용의 강원 통산 200경기를 기념하는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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