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개 기업, 베트남 호찌민서 2257만 달러 수출상담

천의현 기자 2023. 7. 13.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13일 '2023 베트남 호찌민 MTA 전시회(2023 MTA VIETNAM)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관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통상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화성시가 13일 ‘2023 베트남 호찌민 MTA 전시회(2023 MTA VIETNAM)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한국, 독일, 대만 등 20개국에서 약 405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로 금속절삭기계, 밀링기, 레이저 가공기, CNC 선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화성시 중소기업 6개사가 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60건의 수출 상담과 2425만 달러의 상담실적, 20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필름코팅 및 재단기계 제조 기업은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총 1617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으며, 프로브센서 등 정밀측정기계 제조기업과 발포 가공기 제조기업 또한 각각 10만 달러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시회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직접 바이어를 만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시회 참여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관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통상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