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야구 배트로 후배 폭행한 이원준 '퇴단 조치'

이명노 nirvana@mbc.co.kr 2023. 7.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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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후배 폭행 사실이 드러난 투수 이원준을 방출했습니다.

SSG는 어제 열린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에서 야구 배트로 후배를 폭행한 이원준의 퇴단을 결정했고, 오늘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SSG 2군 선수단에서 후배들에게 연이은 '얼차려'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이원준의 폭행 사실도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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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후배 폭행 사실이 드러난 투수 이원준을 방출했습니다.

SSG는 어제 열린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에서 야구 배트로 후배를 폭행한 이원준의 퇴단을 결정했고, 오늘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SG는 "이번 사안을 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해 가장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했다"며 "얼차려를 지시한 나머지 2명에 대해선 KBO 상벌위원회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SSG 2군 선수단에서 후배들에게 연이은 '얼차려'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이원준의 폭행 사실도 드러난 바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3224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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