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지역 복합문화센터·작은도서관에 책 기증

신재우 기자 2023. 7. 13.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문화시설로, 센터 내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지만 장서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판진흥원은 전북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도서를 기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도서 기증식 사진(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판진흥원은 지난 12일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아동·청소년 도서 500여 권을 기증했다,

지난 5월 개관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문화시설로, 센터 내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지만 장서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판진흥원은 전북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도서를 기증했다.

지역 작은도서관에 기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전북 전주, 장수, 임실, 진안, 무주의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등 9곳에 도서 2000여 권을 기증했고 이달 중 운영을 시작하는 군산-어청도 여객선 내 해양안전도서관에도 1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6월에는 고창 책마을해리와 함께 도농상생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 독서사랑방을 조성했다. 올 하반기 중 전북도 내 농촌마을 2~3곳에 독서사랑방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