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지역 복합문화센터·작은도서관에 책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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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문화시설로, 센터 내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지만 장서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판진흥원은 전북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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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사회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판진흥원은 지난 12일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아동·청소년 도서 500여 권을 기증했다,
지난 5월 개관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문화시설로, 센터 내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지만 장서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판진흥원은 전북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도서를 기증했다.
지역 작은도서관에 기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전북 전주, 장수, 임실, 진안, 무주의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등 9곳에 도서 2000여 권을 기증했고 이달 중 운영을 시작하는 군산-어청도 여객선 내 해양안전도서관에도 1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6월에는 고창 책마을해리와 함께 도농상생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 독서사랑방을 조성했다. 올 하반기 중 전북도 내 농촌마을 2~3곳에 독서사랑방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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