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제넨셀, ‘월경 전 증후군’ 개선 기능성원료 日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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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제넨셀(대표 오영철)은 자사가 개발한 월경 전 증후군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명은 '구절초추출물을 포함하는 월경 전 증후군 증상 개선용 조성물'.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 완화, 뇌하수체 세포 보호, 자궁 내 염증 개선 등의 효과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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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제넨셀(대표 오영철)은 자사가 개발한 월경 전 증후군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명은 ‘구절초추출물을 포함하는 월경 전 증후군 증상 개선용 조성물’. 제넨셀이 개발한 천연물소재 ‘프리멘시아(Freemensia·맥아·구절초추출복합물)’에 대한 것이다.
제넨셀은 전임상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도파민수용체 활성화로 인한 프로락틴(유즙호르몬) 분비 정상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수용체 활성억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 완화, 뇌하수체 세포 보호, 자궁 내 염증 개선 등의 효과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2019년, 2021년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승인을 획득했다.
제넨셀 관계자는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원료로, 유통회사와 함께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미국과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며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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