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콜센터입니다" 휴가철 기승부리는 보이스피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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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7월말∼8월초 휴가철을 앞두고 카드사 콜센터 ARS를 가장하거나 해외결제 문자메시지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사례가 발생할수 있다고 보고 금융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여름 휴가철에도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 명의로 개설된 모든 계좌를 신속하게 지급정지하여 출금거래를 정지시킬 수 있다며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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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7월말∼8월초 휴가철을 앞두고 카드사 콜센터 ARS를 가장하거나 해외결제 문자메시지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사례가 발생할수 있다고 보고 금융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여름 휴가철에도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 명의로 개설된 모든 계좌를 신속하게 지급정지하여 출금거래를 정지시킬 수 있다며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또 거래 금융회사 영업점 방문 및 고객센터 전화로도 모든 계좌 지급정지가 가능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대응체계를 통해 신종사기 정보수집을 강화하고 사기수법의 내용, 사안의 시급성 및 피해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형별로 신속전파, 금융권 공동 대처, 종합대책 수립으로 신종사기에 대응하여 보이스피싱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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