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완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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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송산리에 조성하는 4C문화산업플랫폼(복합문예회관)을 비롯한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투입해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2022~2026년)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증평군은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4D 기능성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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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 세부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 연내 마무리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송산리에 조성하는 4C문화산업플랫폼(복합문예회관)을 비롯한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투입해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2022~2026년)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역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전략사업 △미래신성장동력사업 △기반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균형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증평군은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4D 기능성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4C문화산업플랫폼은 작은영화관과 공연장, 문화단체 집적화 공간, 창업 공간 등이 융복합된 형태의 복합문예회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송산리에 조성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과 4D 기능성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은 각각 스마트 관광과 GMP 생산동 조성·연구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증평군은 이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에 의뢰해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외부 컨설팅을 거쳐 각 사업의 세부계획 변경과 충북도의 계획 변경 심사 등 관련 절차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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