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이어진 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최종근 2023. 7.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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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여섯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총 430만㎞의 누적 주행거리를 달성했고, 참여 고객은 1만5000여명으로 캠페인을 통해 누적 2억1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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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전경. 롯데렌탈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은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여섯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내 친환경 차량 경험 및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렌탈이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친환경과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총 430만㎞의 누적 주행거리를 달성했고, 참여 고객은 1만5000여명으로 캠페인을 통해 누적 2억1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 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돼 약 100여명의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기업 사회공헌의 핵심은 진정성과 연속성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당사는 사회적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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