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오로라 사냥 도전…어둠 속 들려오는 늑대 소리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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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여기까지 왔는데 못 볼 수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오로라를 버킷리스트로 꼽은 윤균상 역시 비장한 표정을 드러낸다.
영하 15도의 추위에 멤버들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두 발로 나선다.
특히 오로라를 보기 위한 도중 멀리서 늑대 울음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려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실제 유해진은 오로라를 기다리며 "칠흑같은 밤에 늑대 울음소리가 들려온 순간이 생소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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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노르웨이로 떠난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은 10시간여에 걸쳐 오로라의 성지 트롬쇠 캠핑장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여기까지 왔는데 못 볼 수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오로라를 버킷리스트로 꼽은 윤균상 역시 비장한 표정을 드러낸다.
영하 15도의 추위에 멤버들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두 발로 나선다. 특히 오로라를 보기 위한 도중 멀리서 늑대 울음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려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실제 유해진은 오로라를 기다리며 "칠흑같은 밤에 늑대 울음소리가 들려온 순간이 생소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현지인 추천을 받아 오른 전망대에서 트롬쇠의 야경에 벅찬 감동을 표현한다. 박지환은 "(북극권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니"라고 감탄한다.
또한 이날 노르웨이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작품 일정으로 먼저 돌아간 진선규는 한국에 도착해서도 "오로라 봤냐"고 문자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행의 목표이자 멤버들 모두가 원한 오로라의 기적이 이뤄졌을지 이목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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