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종업원 때린 공군 대위, 출동 경찰 허벅지 '꽉' 깨물었다

한병찬 기자 2023. 7.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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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 허벅지를 깨문 현역 공군 대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재물손괴·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공군 모 전투비행단 대위 20대 남성 이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이씨는 체포된 뒤에도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렸고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문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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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 허벅지를 깨문 현역 공군 대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재물손괴·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공군 모 전투비행단 대위 20대 남성 이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12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욕설을 하며 가게 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피웠고 이를 제지하던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이씨는 체포된 뒤에도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렸고 경찰관의 허벅지를 깨문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씨의 신병을 공군 수사단에 인계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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