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IP 웹소설, 카카오페이지서 '3시간마다 무료'로

임윤지 기자 2023. 7.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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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을 '3시간마다 무료' 서비스로 정식 연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웹소설은 게임 방송 스트리머인 주인공(진세진)이 에픽세븐 세계관을 배경으로 직접 집필했던 소설 속에 빙의해 펼쳐지는 게임 판타지물이다.

실제 게임을 세계관으로 한다는 게 기존 게임 판타지 작품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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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솔 작가의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을 '3시간마다 무료' 서비스로 정식 연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웹소설은 게임 방송 스트리머인 주인공(진세진)이 에픽세븐 세계관을 배경으로 직접 집필했던 소설 속에 빙의해 펼쳐지는 게임 판타지물이다. 실제 게임을 세계관으로 한다는 게 기존 게임 판타지 작품과 다른 점이다.

2018년 출시된 에픽세븐은 전 세계 주요 마켓서 매출 순위 상위 10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웹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리턴 서바이벌', '육식주의 헌터', '스타플레이어의 귀환' 등을 선보인 연우솔 작가가 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정식 연재를 기념, 이용자들에게 최대 5000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 작가는 "실제 에픽세븐을 즐기는 이용자로서 작품을 집필할 때 원작에 누가 되지 않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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