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1천만원 기부…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2023. 7. 13. 15:58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영지가 특별한 방법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13일 이영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사진 속 기부증서에 따르면 이영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난 10일 가수 션이 "2002년부터 꿈꿔왔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드디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션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목했다.
아이유는 배우 허준석, 이주영, 이도현을 지목했으며 아이유애나(팬클럽명)의 이름으로 기부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검 역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그룹 더보이즈 멤버 큐, 배우 곽동연을 지목했다. 이영지는 미미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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