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다중이용시설 143곳 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서순규 기자 2023. 7.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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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14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명식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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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아지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광양소방서 제공)2023.7.13/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14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6월12일부터 7월11일까지 한 달간 화재안전조사 기간인 1단계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한데 이어, 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행정지도에 나선다.

안명식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광양지역 여름철 화재 발생 요인은 전체화재 92건 중 부주의 39건(42.3%), 전기적 요인 30건(32.6%) 순으로 집계됐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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