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강정태 기자 2023. 7.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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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13일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창녕 하천정비사업장을 방문한 박 지사는 현장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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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하천정비공사 사업장 방문해 대응상황 점검
박완수 경남지사(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3일 집중호우 대비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창녕 하천정비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13일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창녕 하천정비사업장을 방문한 박 지사는 현장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창녕 하천정비 사업장은 창녕 대합면과 신당면의 지방하천인 평지천 정비공사를 추진하는 곳이다. 홍수 등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재해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박 지사는 “도민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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