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삼계탕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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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3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 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사합동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최찬용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공사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는 100인분의 삼계탕이 조리 및 포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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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3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 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사합동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최찬용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공사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는 100인분의 삼계탕이 조리 및 포장 됐다.
포장된 음식은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여분 만에 준비된 음식이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양희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공사가 연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용 사장도 “폭우 속에서도 어른신들을 위해 고생해준 임직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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