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감독 첫해 최다 타이’ 이승엽호, 9연승으로 전반기 마감…인천 SSG-두산전 우천 취소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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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3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인천SSG랜더스필드는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며 오전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 개시 3시간 전인 오후 3시 35분 부로 일찌감치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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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후광 기자] 인천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승엽호는 9연승의 기운을 안은 채 전반기를 마감하게 됐다.
13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인천SSG랜더스필드는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며 오전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장이 위치한 인천 미추홀드 문학동은 14일 저녁까지 비 예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경기 개시 3시간 전인 오후 3시 35분 부로 일찌감치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다. 곽빈(두산)과 로에니스 엘리아스(SSG)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날씨로 인해 후반기로 등판이 미뤄졌다.
두산은 전날 승리로 9연승을 달리며 시즌 42승 1무 36패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승엽 감독은 역대 베어스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도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SG는 46승 1무 32패 2위가 됐다. 두 팀의 승차는 4경기이며, 시즌 상대 전적은 SSG의 6승 2패 우위다.
양 팀은 올스타 휴식기를 거쳐 오는 21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두산은 광주에서 KIA를, SSG는 잠실에서 LG를 만난다.
인천 경기와 더불어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LG와 한화의 맞대결 또한 우천 취소됐다.
한편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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