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3거래일 상승... 2600선 회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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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 마감하면서 2600선을 눈앞에 뒀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1p(0.64%) 오른 2591.23을 기록했다.
2589.89에 장을 시작한 지수는 이날 상승세를 장 마감까지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50%, 2.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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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 마감하면서 2600선을 눈앞에 뒀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1p(0.64%) 오른 2591.23을 기록했다. 2589.89에 장을 시작한 지수는 이날 상승세를 장 마감까지 유지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1일부터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5087억원, 212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7189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50%, 2.47% 상승했다. LG화학(2.60%)과 삼성SDI(3.77%), 카카오(0.58%) 등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3%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출판(4.14%), 게임·엔터(2.85%), 철강(2.34%), 조선(2.22%)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화장품(-0.33%), 자동차(-0.49%), 항공(-1.2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 보다 13.19p(1.505) 오른 893.07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85.21로 장을 시작한 후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8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87억원어치, 28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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