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1억 명 돌파' 스레드...저크버그 vs. 머스크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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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1세대 SNS, 트위터가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야심 차게 내놓은 '스레드'가 출시 일주일도 안 돼 1억 명을 끌어모으로 있기 때문인데요. 스레드의 매력, 그리고 SNS 관련 시장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모셨습니다.
Q. 최근에 챗GPT 열풍으로 한창 방송가가 떠들썩했는데 스레드는 일주일도 안 돼서 1억 명을 돌파했다면서요? 유행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은데요?
- '1억 명' 스레드 돌풍, 트위터·페이스북 대체하나
- 스레드,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억 명 돌파
- 스레드, 국내서도 '폭풍 질주'…100만 명 넘어서
- 인기몰이?…스레드·인스타·페북 한때 동시 마비도
- 빌게이츠·정용진도 가입…새 SNS 놀이터
- 1억 명 돌파, 챗GPT 2개월 틱톡 9개월 인스타 2년 반
- 인스타그램 월간 활성 이용자 수 '20억 명'
- "인스타 계정 이용해 그대로 가입"
- "인스타그램 이용 잦은 사람들이 먼저 가입"
- "기업 스레드 계정도 속속 생기는 상황"
Q. 그에 비해서 트위터 트래픽은 줄어들고 있나요?
- 트위터에서 스레드로 '대이동'?…SNS 지각변동
- 저커버그 '스레드', 트위터 직원들도 가입?
- '스레드 돌풍'에 트위터 트래픽 11% 감소
- "헤비 유저 이탈 등 사용량 더 줄었을 것"
Q. 칼럼니스트님도 스레드 직접 한 번 이용해 보셨나요?
- 스레드 직접 사용해보니 어땠나
- "트위터처럼 생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느낌"
- "사용하기 쉽지만 생각보다 피로도 높아"
Q. 스레드가 사실 더 주목을 받게 된 건 일론 머스크의 영향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했었고, 현재 스레드를 상대로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을 준비 중이잖아요? 트위터와 스레드가 그렇게나 비슷합니까?
- 트위터 vs. 스레드 법정공방까지 가나
- 트위터, 스레드 상대로 '지식재산권' 소송 예고
- 트위터 스레드, 얼마나 비슷하길래?
- 피드·멘션까지 트위터 닮은 스레드
- 스레드, 해시태그·DM·실트 기능 빠졌다
- 스레드, 게시물당 글자 수 500자 지원
- 트위터, 영어 280자·한국어 140자로 제한
- "예쁜 트위터 추천 기능 가진 앱 같은 느낌"
Q. 그런데도 트위터를 넘어서 스레드가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뭘까요?
- 메타 '스레드' 돌풍 일으키는 이유는
- "누가 나와도 트위터 대안으로 얘기되는 추세"
- "스레드, 인스타그램 계정 활용이 주효"
- "머스크 트위터 운영에 불만 가진 사람들 이동"
Q. 텍스트 콘텐츠는 이제 한물갔다는 분위기였어요. 특히 요즘 틱톡, 릴스 등등 짧은 영상들이 흥행을 끌고 있었는데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 콘텐츠잖아요? 그런데 이런 파죽지세를 보이는 건 유행이 또 한 번 변화하는 시점이 온 걸까요?
- 한물갔다던 '텍스트 SNS' 스레드 열풍, 왜
- 스레드 열기 속 트위터에 도전하는 '웹3 SNS'
- 인스타 과시에 질렸나… 1020, 스레드에 '푹'
- "사진 고민 그만"…MZ 신흥놀이터 된 스레드
- "짧은 오락 콘텐츠 유행하는 관점으로 봐야"
- "대안 아닌 보조재지만 향후 방향성 주목"
- "공통 소셜 네트워크 표준 '액티브 펍' 도입 예정"
- "스레드 가입 안 해도 소통 가능해져"
Q. IT계에서 두 인물은 어떤 인물들인지 궁금합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어떤 인물입니까?
- 'IT계 거물' 저커버그 머스크, 어떤 인물?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현 메타) 창업자
- 저커버그, 전 세계 부호 순위 20위권 '억만장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세계 최고 갑부
Q. 두 인물의 신경전이 현재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머스크가 스레드 가입자 1억 명 찍으니까, 제가 언급하기에는 살짝 민망한 제안을 하기도 했어요. 머스크가 초조한 마음을 드러낸 걸까요? 그만큼 스레드의 열풍이 강하다는 방증인가요?
- 머스크, 민망한 제안도…결국 스레드 열풍 방증?
- '스레드' 흥행 1등 공신은 트위터 일론 머스크?
- "스레드 흥행에 머스크 초조할 듯"
- "트위터 대안 많았지만 '진짜 대안' 출연은 처음"
Q. 최근 둘의 신경전은 어떻게 보세요?
- 스레드 흥행에 머스크 저커버그 신경전 '점입가경'
- '스레드' 흥행에…머스크 "저크는 약골" 자극
- 머스크 "약골" 조롱에 저커버그 '복근' 공개
- "둘 다 여론 방향 돌릴 무언가 필요했던 듯"
- "머스크, 트위터 망치고 있다는 비판 들어"
- "저커버그, '메타버스 중심' 운영 선언했지만"
- "그럴듯한 결과물 없어 비판받고 있어"
Q. 스레드가 저번주에 출시됐는데 유럽연합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뭔가요?
- '가입자 1억 명' 스레드, EU에는 미출시, 왜
- 스레드 EU 미출시, 디지털 시장법 약화 노렸나
- EU '대형 플랫폼 규제' 두고 아마존 이어 견제구?
- "개인정보보호법 강해…규제 불확실성 커"
- "디지털 시장법에 대한 항의로 보는 시각도"
Q. 메타에서 EU 디지털 시장법을 뚫고 스레드를 유럽에 안착시킬 방법을 찾게 될까요? 언제쯤으로 보십니까? 그렇다면 스레드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로 강해질까요?
- 메타 '스레드', 언제쯤 EU 시장 진출할까
- "스레드, 굳이 금방 EU 진출할 이유 없어"
- "9월 게이트 키퍼 지정 이후 1년 정도 보고 도입할 듯"
- "아직 광고 집행도 시작 안 한 시점"
- "스레드 향후 영향력, 두고 봐야 알 수 있어"
Q. 예전에 애플에서 했던, 클럽하우스라고 음성으로 하는 SNS가 엄청난 열풍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기 반짝 끌고 사라졌거든요. 오랜만의 새로운 SNS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한 일시적인 열풍에 그칠 수도 있을까요?
- 스레드 '열풍', 클럽하우스 우려 넘어설까
-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달려있을 듯"
Q. 주식시장에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관련주들도 뜨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스레드 사용자 1억 돌파, 메타 주가 1.23% 상승
- '이용자 급증' 스레드에 광고株 급등…평균 20%↑
- SNS 대세 '스레드', 새 마케팅 대안으로 급부상
- 스레드, 광고 시장서도 돌풍?…트위터 대안 될까
- '스레드' 인기에 디지털 광고사도 기지개 켜나
- 정용진도 쓴다…유통가 '스레드' 열풍 합류
- '1억 명 돌파' 스레드, 2025년 매출 10조 원 전망
- "메타, 이미 광고시장서 훌륭한 광고 플랫폼 증명"
- "페북·인스타·스레드 합치면 광고 더 쏠릴 수도"
- "메타 영향력 커지면 반발 나올 가능성도"
Q. 앞으로 향후 이 스레드의 등장이 어떤 SNS 시장 판도를 바꿀 걸로 보세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스레드의 화려한 등장, SNS 시장판도 바꿀까
- "사회적으로 긍정적 효과 날지 미지수"
- "스레드, 정치적 메시지와는 거리 둘 예정"
Q. 좀 짓궂은 질문일 수도 있지만, 이건 IT 전문가 입장에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두 남자 맞대결, 누구에게 베팅을 하시겠습니까?
- '트위터' 머스크 vs. '스레드' 저커버그, 승자는?
- "저커버그 승리에 베팅"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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