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얼음물 맞기 대신 1천만원 기부 “루게릭병원에 관심 필요”

이민지 2023. 7.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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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영지는 7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미미언니한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받았는데 물을 맞는 대신에 기부를 하는 방법도 있더라. 그래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한 내용을 담은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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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기자]

래퍼 이영지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영지는 7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미미언니한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받았는데 물을 맞는 대신에 기부를 하는 방법도 있더라. 그래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한 내용을 담은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루게릭병원 환우분들과 가족분들께서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다음으로 지목할 분들은 정말 사랑하는 언니들 이브언니, 유정언니, 채연언니다"라며 이브, 최유정 이채연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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