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세븐' MV 여주인공, 한소희 맞았다…티저 공개

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방탄소년단 정국. 정국 '세븐'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데뷔 10년 만에 정식으로 솔로 데뷔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신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 레스토랑에서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다투는 장면이 나왔다.

뒤쪽 테이블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져 주변 사람들이 놀라고 분주해하는 모습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언쟁을 이어간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말미에는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신곡 음원이 일부 나왔다. '세븐'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 송으로 미국의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내일(1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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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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