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아동 · 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우유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무주군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7천만원을 투입한다.
김완식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과장은 "전자 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해 지원하는 체계다 보니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우유 선택권 확대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무주군이 아동 · 청소년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우유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과 만6~18세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등을 대상이다.
무주군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7천만원을 투입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5천원에 해당하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카드를 이용해 국산 원유 50% 이상을 사용한 흰 우유와 멸균유, 가공유류 · 발효유류 · 치즈류 등을 지정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완식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과장은 “전자 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해 지원하는 체계다 보니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우유 선택권 확대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 인공눈물에 미세 플라스틱…"한두 방울 꼭 버리고 쓰세요"
- "K-뷰티 양대산맥"…한국콜마·코스맥스 '훨훨'
- "트럼프 때문에 떠난다"…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 "이걸 푼다고?"…린가드도 당황한 수능 영어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