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금리인상 장기화 우려 완화에 반등…닛케이지수 1.49%↑

박준호 기자 2023. 7.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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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5.40포인트(1.49%) 오른 3만2419.3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 인상 장기화 우려가 완화돼 전날 미 증시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반도체 관련 종목 등 첨단기술주나 성장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500포인트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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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모습. 2023.07.1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5.40포인트(1.49%) 오른 3만2419.3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 인상 장기화 우려가 완화돼 전날 미 증시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반도체 관련 종목 등 첨단기술주나 성장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500포인트를 넘었다.

다만 달러당 138엔대로 떨어진 엔화강세·달러약세에 따른 환율은 수출 관련주들에는 부담으로 작용해 일부 자동차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1.51포인트(0.97%) 뛴 2242.9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19.60포인트(1.09%) 상승한 2만334.81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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