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 그룹, 구리지역 문화생활 기회 활짝…CGV구리갈매 1호점 오픈
더랜드 그룹(대표 김완식)이 작품성 높은 시민들의 영화로 예술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제1호 영화관의 문을 연다.
더랜드 그룹은 14일 오전 10시30분 구리시 갈매동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 알토에서 ‘CGV구리갈매 제1호점’ 오픈기념식을 개최한다.
CGV구리갈매 제1호점은 구리시와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생활을 통한 예술적 만족감을 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충분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더랜드 그룹이 처음으로 개관하는 영화관이다.
반경 3㎞ 이내 인구 15만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시설로 일반관 2개관(총 360석), 리클라이너 4개관(132석) 등 총 6개관으로 운영되며, 총 관람객 인원 수는 492석이다.
특히 CGV구리갈매 제1호점은 레이저 광원 영사기를 사용해 기존 스크린보다 더욱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GV구리갈매 제1호점은 오픈기념식과 함께 이날 본격적으로 개관하고 영화 관람객을 받는다. 오픈기념식에서는 테이프커팅식과 함께 기념촬영, 상영관 투어, 무료영화 상영 및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랜드 그룹 관계자는 “더랜드 그룹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예술적 경험의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이 같은 새로운 영역의 비지니스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CGV구리갈매 제1호점을 찾아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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