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남구 등 4개 지역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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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와 남구, 해운대구, 사하·사상구 등 4개 지역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등을 목표로 국제화 교육의 우수한 여건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운영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교육국제화특구 3기 희망 자치 단체를 공모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부산 4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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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와 남구, 해운대구, 사하·사상구 등 4개 지역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등을 목표로 국제화 교육의 우수한 여건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운영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교육국제화특구 3기 희망 자치 단체를 공모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부산 4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국제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각 사업에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도 뒷받침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광역시교육청은 조만간 교육부와 협의해 특구 지정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과 사업비를 확정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정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지역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국제화 선도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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