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재창조원, 지역 초등생 'JUMP 코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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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재창조원은 한국퓨얼셀과 함께 지난 12일 포항효자초등학교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세대 코딩역량 향상 목적의 'JUMP 코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JUMP 코딩'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한국퓨얼셀이 함께 그룹사연합 기업시민활동으로 기획한 코딩 교육 과정이다.

이번 JUMP 코딩 교육에서 학생들은 모바일 블록코딩과 아두이노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음성 표현 스마트 분리수거함'을 제작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 관계자는 "포항, 인천 등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코딩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효자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JUMP 코딩' 프로그램은 17일까지 총 210명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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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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