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지앤푸드, 농특산물 시식 행사 개최

이상욱 2023. 7.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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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은 지난 12일 지앤푸드 서울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해를 홍보하기 위한 '농특산물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혜은 경상남도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남해군과 지앤푸드는 '남해 마늘'로 맺어진 인연으로, 그동안 남해 관광과 문화 등 전반에 관한 홍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깐마늘 누적 실적 80여 톤에 달할 정도로 남해 마늘 농가와 상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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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바사사치킨’ 출시 이후 상생협력 유지

[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은 지난 12일 지앤푸드 서울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해를 홍보하기 위한 ‘농특산물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해군과 지앤푸드는 지난해 10월 남해 마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앤푸드는 남해 마늘 특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남해마늘바사삭치킨’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농특산물 시식 행사’는 마늘뿐만 아니라 미니단호박과 고사리, 어간장 등 남해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남도 남해군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지앤푸드 서울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은 생크림단호박찜과 우양지고사리탕 등 남해 농특산물의 맛을 더 돋보일 수 있는 요리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어간장과 시금치 크리스피롤, 관광상품 등도 함께 전시했다.

조혜은 경상남도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남해군과 지앤푸드는 ‘남해 마늘’로 맺어진 인연으로, 그동안 남해 관광과 문화 등 전반에 관한 홍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깐마늘 누적 실적 80여 톤에 달할 정도로 남해 마늘 농가와 상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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