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지역·대상별 해양오염사고 예방 테마 점검

조근영 2023. 7.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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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지역별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없앤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름철 지역별 해양오염사고 예방 테마 점검을 추진한다.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수지역의 유조선, 목포 일대 장기계류선박, 군산·부안·완도 지역은 어선을 대상으로 중점점검을 할 계획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해양오염 예방 테마 점검은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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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전경 [서해해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지역별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없앤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름철 지역별 해양오염사고 예방 테마 점검을 추진한다.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수지역의 유조선, 목포 일대 장기계류선박, 군산·부안·완도 지역은 어선을 대상으로 중점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유조선 기름이송 작업 중 유출 사고 등 부주의 사고 예방 교육 ▲ 선박 소유주 대상 장기계류선박 잔존유 수거 권고 ▲ 어선 선저폐수 불법 배출 여부 확인 점검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해양오염 예방 테마 점검은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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