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 주거 서비스 연계 어르신 일자리 창출 ‘호응’

강승훈 2023. 7.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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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입주민에게는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채용해 입주민들 대상의 상담·가사돌봄 등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50명을 뽑아 시작했고 올해 선발된 40명은 인천연수·선학 영구임대 입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사돌봄(청결관리·말동무 등) 및 주거복지돌봄케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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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입주민에게는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채용해 입주민들 대상의 상담·가사돌봄 등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50명을 뽑아 시작했고 올해 선발된 40명은 인천연수·선학 영구임대 입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사돌봄(청결관리·말동무 등) 및 주거복지돌봄케어를 펼친다.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거주 세대에 소통형 AI 스피커 기기를 설치, 365일 24시간 일상생활과 건강을 챙긴다. 또 독거노인 가구에는 건강음료를 배달해 신체 악화 신호를 파악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나선다.

전날에는 채용 인력이 근무하는 ‘iH 우리마을 소통센터’ 위치를 고령자·장애인 방문자의 편의를 고려, 연수영구임대아파트 상가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고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2020년부터 사용하던 해드림상담소에서 변경된 이름이다. 소통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고민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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