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측 "아랍왕자 클럽 장면 삭제, 재방송도 수정본 편성"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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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문제가 된 아랍왕자 에피소드와 관련해 클럽신을 빠르게 수정했고, 재방송도 수정본으로 편성한다.
13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클럽장면 삭제 등 신속하게 편집 가능한 선에서 수정해 재입고했다"며 "홈페이지에 수정본으로 올라갔고, 재방송도 수정본으로 편성될 예정"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킹더랜드'에서는 아랍권 왕자 사미르(아누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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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킹더랜드'가 문제가 된 아랍왕자 에피소드와 관련해 클럽신을 빠르게 수정했고, 재방송도 수정본으로 편성한다.
13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클럽장면 삭제 등 신속하게 편집 가능한 선에서 수정해 재입고했다"며 "홈페이지에 수정본으로 올라갔고, 재방송도 수정본으로 편성될 예정"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국내 플랫폼은 수정본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해외 각 플랫폼들과는 계속 협의해 수정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킹더랜드'에서는 아랍권 왕자 사미르(아누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사미르가 클럽에서 여성들과 술을 마시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됐다.
술을 금지하는 무슬림이 술을 즐기는 것처럼 묘사됐다는 지적이 나왔고, 제작진은 한글과 영문에 이어 아랍어 버전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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